G4가 갤럭시와 아이폰의 아성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29일 공개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G4에 LG전자의 최첨단 모바일 기술이 대거 도입될 전망이다.

▲ G4, 얼마나 좋아졌길레 쌍벽 아성에 도전하나 봤더니...최신기술 총 망라/홈페이지 캡처

먼저 G4에는 LG전자의 UX4.0이 탑재 될 것으로 예상된다.

G4에 탑재될 UX4.0는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에 최적화되어 개발된 것으로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춘 알림을 제공하는 ‘스마트 알리미’들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각 앱에 흩어져 있는 일정과 음악, 헬스 등의 정보를 위젯 형태로 한눈에 보여주는 ‘스마트 게시판’ 기능과 더불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음성 볼륨 버튼을 통해 바로 카메라 앱을 실행하는 ‘퀵 샷’ 기능도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G4에는 OIS(광학식손떨림방지) 기능과 F1.8 조리개 렌즈가 탑재된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가 장착된다.

조리개 F1.8 렌즈는 DSLR카메라에서도 특정 렌즈(50mm 단거리 초점 렌즈)를 제외하고 고가의 금액대로 구하기 힘든 렌즈다.

이 렌즈는 얕은 심도와 화사하게 찍히는 것이 특징으로 보통 여친(여자친구)렌즈 라는 별명을 갖고 있고 스마트폰 가운데 최초로 G4에 적용되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G4의 f1.8렌즈는 LG전자가 7일 유튜브에 공개한 G4 티저영상에서도 카메라 렌즈 성능을 엿볼 수 있다. 영상은 어두운 도시 풍경에 렌즈를 갖다댈 때마다 밝고 선명해지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영상 중반에는 F1.8 조리개 렌즈를 등장시켜 G4에 탑재된다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G4 LG 최신기술 총 망라, 이번엔 믿을수 있을까?” “G4 LG 최신기술 총 망라, 정말 DSLR급?”, “G4 LG 최신기술 총 망라, 이번 UX는 어떤기능이?”, “G4 LG 최신기술 총 망라, 현기증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