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 달간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신한카드의 '코드나인(Code9)' 시리즈가 누적 발급 200만매를 넘어섰다.

신한카드는 9일 고객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인사이트(Insjght) 체계 '코드나인(Code9)'을 통해 출시한 카드상품 5종의 누적 발급이 200만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코드나인을 통한 신상품은 작년 529일 처음으로 출시된 '23.5°''에스라인(S-Line)체크'에 이어 6'미래설계', 11'클래식Y', 2'(B.Big)' 등 총 5종이 출시됐다.
 
'23.5°'2~30대 사회 초년생들을, '에스라인 체크'는 실용적인 3~40대 직장인들을, '미래설계'는 신한금융그룹의 은퇴 브랜드로서 시니어 고객들을, '클래식Y'는 자기 투자와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은 교통특화기능이 필수적인 직장인들을 타겟으로 구성돼있다. 신한카드 측은 이 같이 누적발급 200만매를 돌파할 수 있었던 주 요인은 '코드나인'의 고객 분석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200만매 돌파를 기념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SNS를 통해 '코드나인'을 친구에게 알리는 이벤트가 있다. 오는 12일까지 신한카드 페이스북을 방문해 '○○야 뭐라9?' 댓글로 친구에게 알리면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그랜드힐튼호텔 디럭스 숙박권(1), 파크하얏트(서울)호텔 코너스톤 2인 식사권(1), 불고기브라더스 1만원 상품권(15) 이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신한카드의 생활서비스 사이트인 올댓서비스내 '올댓쇼핑'에서 Must Have Item 99개 제품을 특가 판매하고, 구매고객 중 99명에게는 아이패드, 명품가방 등의 푸짐한 Lucky Box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할인 서비스도 4월 한 달간 제공한다. 서울랜드에서는 본인에 한해 자유이용권을 1만원에 제공하고 롯데월드에서는 본인과 동반자까지 40%, 에버랜드에서는 본인에 한해 30%를 할인해 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드나인 시리즈가 9개월만에 200만 고객을 유치한 것은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타겟 고객을 명확히 하고 그 니즈에 맞는 서비스로 상품을 구성했기 때문"이라며 "금번 출시한 '샐리' 등 고객의 코드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판매 채널별 대상 고객의 이용 성향에 맞는 상품을 판매하는 등 정교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