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예 배우 주종혁이 오는 6월 ENA채널의 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찾아온다.

주종혁이 출연을 확정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는 IQ 164의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대형 로펌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휴먼 법정물. '낭만닥터 김사부'를 연출한 유인식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영화 '증인'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문지원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종혁은 극 중 과도한 경쟁의식과 생존본능을 장착한 열혈 신입 변호사 권민우로 분해 우영우(박은빈 분)의 라이벌로 활약할 예정이다.


   
▲ 사진=BH엔터테인먼트


주종혁은 2020년 카카오M 액터스 오디션에서 700:1 경쟁률을 뚫고 1기 신인배우로 선발된 신예다. 그는 독립영화 '우리 안의 그들', '기일', '영 피플 인 코리아', '전기기능사' 등에서 주연 배우로 작품을 이끌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황장수(신승호 분)의 오른팔 이효상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합류한 주종혁은 "첫 촬영부터 법무법인 한바다의 한 팀으로 오랫동안 같이 일해왔던 동료들처럼 친숙하게 느껴졌다. 내가 맡은 신입 변호사 민우는 굉장히 인간적이지만 한편으로 얄미운 매력도 지니고 있다. 법정 드라마임에도 위트 넘치고 재미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배우들간의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오는 6월 ENA채널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 사진=BH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