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내달 10일까지 '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사업' 대상 한식당을 모집한다.

농식품부는 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한식당에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과 판매를 지원, 경쟁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11일 이렇게 밝혔다.

   
▲ 농림축산식품부 청사/사진=미디어펜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한식당 65곳을 지원, 165개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했다.

올해에는 사업 대상을 기존의 '창업 3년 이내' 식당에서 '10년 이내' 식당으로 확대, 22곳을 선정해 업체당 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외국인과 셰프 등이 참여하는 메뉴 평가회를 열어, 우수 레시피를 '한식포털'에 공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한식당 경영주는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계획서 등을 한식포털을 통해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한식진흥원 한식확산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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