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이달 하순부터 전국 23개 시·군의 여성 농업인 1만 6800명을 대상으로, 영농여건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문 강사가 각 마을을 방문해 여성 농업인 정책을 소개하고, 농작업 장비 사용법 실습 과정을 운영한다.

   
▲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교육 모습/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농업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각 지역의 교육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농정부서, 농정원 교육관리 담당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여성농업인광장', 농정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미란 농식품부 농촌여성정책 팀장은 "영농여건 개선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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