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지역경제 발전 기여,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선 '경기도 착한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15년부터, 사회적 책임경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착한 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 경기도청 정문 조형물/사진=경기도 제공


올해는 13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3년 이상 중소기업이나 사회적 경제조직 중 사회공헌 실적이 있는 업체로, 인증 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착한 기업도 가능하다.

착한 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 간 유효한 착한 기업 현판과 인증서, 상표 사용권이 주어지고, 판로개척비도 3년 간 총 2000만원 지원된다.

원하는 기업은 22일까지 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구비, '이지비즈'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SOS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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