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10개·국내선 14개 노선 대상 항공권 특가 판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진에어가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 '2022년 상반기 진마켓'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진마켓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는 진에어의 연중 최대 특가 기획전이다.

   
▲ 2022년 상반기 진마켓 포스터./사진=진에어 제공

우선 진에어는 12일부터 15일까지 국제선 10개 노선(인천-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방콕·코타키나발루·다낭·세부·클락·괌, 부산-괌)·국내선 총 14개를 노선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선 탑승 기간은 4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국제선 탑승 기간은 정부 입국 규제 완화 시기를 고려해 6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다.

부산-괌 노선은 6월 한정 운영한다. 특가 항공권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과 무료 기내식(국제선 대상)의 기본 서비스는 그대로 적용된다.

각 노선 별 특가 항공권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후쿠오카 7만6600원 △인천-괌 17만2900원 △인천-다낭 14만8500원부터다. 국내선은 편도 총액 최저 운임 2만900원부터다.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된다.

이어서 18일부터 21일까지는 부가 서비스 부문이 진행된다. 우선 진에어는 해당 기간 동안 부가서비스 5000원 이상 구매 고객 전원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국제선 사전 구매 수하물 구매 시 최대 50% 할인 및 국내선 사전좌석지정 서비스 1+1 혜택,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을 위해 펫 관련 제휴 업체와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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