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7인조 걸그룹 엘리스(ELRIS)가 팀명을 앨리스(ALICE)로 바꾸고 새 출발한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1일 SNS를 통해 엘리스의 팀명 교체를 알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음악사업부 김일겸 홍보마케팅 이사는 "앨리스의 특성을 살린 콘셉트와 신곡을 준비 중"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2017년 6월 정식 데뷔한 앨리스는 4집 앨범에 래퍼 겸 보컬 이제이(EJ)와 퍼포먼스 담당 채정이 새 멤버로 합류하며 소희, 가린, 유경, 벨라, 혜성, 이제이, 채정 등 7인조 걸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지금까지 총 4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했으며, 다채로운 콘셉트와 아이돌 비주얼 1순위 '비담돌'(비주얼 담당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고품격 미모로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을 이어오던 이들은 지난해 12월 고현정, 조인성, 김하늘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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