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상아가 과거 일로 경찰서를 찾았다. 

이상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욕 나온다. 23년 전 일들이 아직까지"라며 경찰서 앞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 12일 이상아가 과거 일로 경찰서에 간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이상아 SNS


그는 "변호사 세 번째. 제발 이제 좀"이라며 "산 넘고 바다 건너 난 언제 다리 쭉 펴고 살려나.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토로했다.

이어 "약 안 먹고는 잠을 잘 수도 (없다)"라며 "항상 공중에 붕 떠 있는 것 같이 하루를 보내니 바보 되는 것 같다. 그제 약 안 먹었더니 하루를 힘차게 보냈다. (그런데) 오늘은 영. 아직도 멍하다"고 했다. 

한편, 이상아는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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