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일자를 확정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13일 "르세라핌이 5월 2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피어리스'(FEARLESS)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르세라핌이 5월 2일 첫 미니앨범 '피어리스'로 데뷔한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이들은 데뷔 당일 오후 8시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장소는 장충체육관이다. 온라인 송출 플랫폼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번째 걸그룹이다.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 등 6인으로 구성됐다. 팀명은 'IM FEARLESS'를 애너그램한 것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작진인 방시혁 의장과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데뷔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한편, 르세라핌 데뷔 앨범 예약 구매는 이날 오전 11시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 및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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