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는 솔로' 7기 솔로녀들이 환호와 경악이 교차하는 '자기소개 타임'을 선보인다.

13일 방송되는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7기 솔로녀들이 리얼 프로필을 공개한다.
 
이날 '40대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모인 12인의 솔로남녀들은 비주얼, 스펙, 매력을 두루 갖췄지만, 유독 비슷한 직업군이 있다고. 실제로 7기가 직업을 하나씩 공개할 때마다 송해나는 '동공 대확장'을 일으키다가 결국 "어떡해!"라고 '입틀막'한다. "OO 특집 아니냐"는 말이 터져나오는 '나는 솔로' 7기의 직업군이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MC 데프콘은 솔로녀들의 자기소개에 '과몰입'하다가 흑심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안긴다. 한 솔로녀의 자기소개를 진지하게 듣던 중 데프콘은 "날 마음에 들어 하실까?"라며, 금방이라도 '솔로나라 7번지'에 합류할 기세를 보인다. 이 솔로녀는 잠시 후, "제 직업이 뭐인 것 같냐"고 한 뒤, 진짜 직업을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 사진=SBS PLUS, NQQ '나는 솔로'


또 다른 솔로녀 역시 모두가 알 만한 놀라운 프로필을 공개하는데 이를 들은 솔로남녀들은 "나 그거 아는데?", "우와~신기해"라며 감탄한다. 반면 귀로 듣고도 믿기 힘든 독특한 루틴을 공개해 '솔로나라 7번지'를 뒤집어놓은 솔로녀도 있다. VCR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송해나는 "네?"라고 놀라며 '토끼눈'이 된다.

마지막으로 한 솔로녀는 충격 고백으로 '솔로나라 7번지'를 초토화시킨다. 이 솔로녀는 솔로남의 가벼운 질문에 "음..."이라고 망설이다 결국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모든 솔로남녀들은 마치 귀신이라도 본 듯 "어?"라며 표정 관리를 하지 못한다. "대체 왜?", "와..."라는 탄성과 경악을 유발한 '솔로나라 7기'의 비상사태 전말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반전에 반전이 계속되는 7기 솔로남녀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는 '나는 솔로'는 오늘(1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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