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세계적인 록 밴드 마룬5가 9월 내한 공연을 하는 가운데 티켓 예매가 오늘 4시부터 시작된다.

마룬5 내한공연은 오는 9월 6일과 7일 양일간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 마룬5 내한공연 티켓 예매 시작…인터파크·예스24 예매 '치열'

이번 마룬5 공연은 지난해 9월에 공개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V 발매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연 티켓은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 등 예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연 티켓 가격은 스탠딩/R석(대구는 스탠딩 없음) 13만2000원, S석 12만1000원, A석 11만원, B석 9만9000원이다.

한편 최근 애덤 리바인은 지난해 8월 내한공연 당시 애덤 리바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놀라운 한국팬들의 열정을 감당할 수 있을까? 사랑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마룬5 애덤 리바인과 제임스 발렌타인이 관객을 배경으로 감탄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