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남녀 8명의 불타오르는 욕망을 솔직하게 그려낸 일본 영화 '사랑의 소용돌이'의 스틸샷이 공개돼 화제다.

원작가인 미우라 다이스케가 연극을 영화화한 '사랑의 소용돌이'는 평범한 사람들이 매일밤 난교파티를 하며 지내는 모습을 통해 성욕과 또 다른 감정이 교차하는 인간의 본질을 담아냈다.

   
▲ 사진=사랑의 소용돌이 스틸컷

9일 공개된 '사랑의 소용돌이' 스틸샷에는 가운만 걸쳐 탈의한 4쌍의 남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섹스에 미친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인 301호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이다. 

'사랑의 소용돌이' 총 상영시간 123분 중 19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모두 착의하지 않고 등장해 영화매니아들의 눈길을 더욱 끈다. 

기시다 쿠니오 희곡상 수상작이자 제 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초청작 '사랑의 소용돌이'는 이달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