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5월 13일까지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지원센터) 조성사업' 대상 기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농촌의 경제와 사회 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재원 확보, 서비스 제공자 육성 등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기관으로, 농촌지역의 서비스 관련 실태조사, 지역 공동체 대상 교육과 컨설팅, 창업지원 등을 담당한다.

   
▲ 농림축산식품부 청사/사진=미디어펜


농식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원센터 조성 사업자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센터 조성사업은 부지 확보, 인·허가, 공사 기간을 고려해 3년에 걸쳐 추진되며, 사업자에게는 총 140억원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농식품부에 전자문서 혹은 등기우편으로 지원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사업자는 내달 30일 무렵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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