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전국 곳곳의 등대를 방문하며 인증 도장을 받는, '등대 스탬프 여행'에 필요한 '등대 여권'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 등대 여권/사진=해양수산부 제공


해수부는 지난 2017년부터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전국의 등대를 알리기 위해, 등대 스탬프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관광 가치가 높은 등대 17개소를 선정,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 증서와 함께 등대 배지 1000 세트를 선착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등대 여권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 또는 '스탬프투어' 애플리케이션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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