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강다니엘과 블랙핑크 리사가 4월 명예 전당 1위에 올라 제79대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강다니엘은 팬덤 다니티의 응원으로 30일간 13번의 1위를 달성하고 남자 개인 부문 누적 점수 1위에 올랐다. 총 32회 연속 기부천사에 등극한 강다니엘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49회, 기부요정 38회로 총 87회 기부했다. '최애돌'을 통해 기부한 누적 금액은 4,350만원이다.
블랙핑크 리사는 30일 간 15번의 1위를 달성하고 여자 개인 부문 누적 점수 1위를 차지했다. 3000점 만점 중 2982점을 받은 리사는 연속 12개월 기부천사를 달성했다. 리사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20회, 기부요정 12회를 달성해 총 32회로 누적 기부금액 1,6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팬덤 블링크의 꾸준한 응원으로 만든 결과다.


   
▲ 사진='최애돌'

'최애돌'은 30일간의 순위를 점수로 환산해 종합 누적 순위 1위를 달성하면 매달 기부천사로 선정하고 기부와 지하철 광고를 선물하고 있다. 4월의 기부천사가 된 강다니엘, 리사 이름으로 각 50만 원씩 총 100만원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된다. 지하철 CM보드 광고는 4월 30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종합 누적 순위 남자 개인 2위는 지민(방탄소년단), 3위 뷔(방탄소년단), 4위 진(방탄소년단), 5위 정국(방탄소년단)이 차지하며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와 강다니엘 팬덤이 치열한 접전을 이뤘다. 여자 개인 2위는 쯔위(트와이스), 3위 지수(블랙핑크), 4위 로제(블랙핑크), 5위 제니(블랙핑크)가 차지해 블랙핑크와 트와이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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