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레이싱팀, “오해도 GT 우승의 우리 것”...7연패 자신

[미디어펜=김태우기자]2015 서울모터쇼에서 쉐보레레이싱팀이 올 시즌 CJ 슈퍼레이스 개막에 앞서 새로운 디자인의 크루즈 레이스카를 공개하고 팬들과 함께 시즌 출정식을 가졌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과 안재모 선수는 12일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KIC)에서 열리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은 시즌 개막전에 앞서 성공적인 시즌을 다짐하며 쉐보레 전시관을 찾은 팬들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

   
▲ 쉐보레 레이싱팀, “오해도 GT 우승의 우리 것”...7연패 자신/한국지엠

올 시즌 활약할 새 레이스카는 새롭게 출시한 어메이징 뉴 2015 크루즈의 스타일에 최적화된 레이스카 디자인을 반영하고 새로운 데칼 래핑으로 치장해 한층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GT클래스는 올 시즌부터 엔진 출력에 따라 레이스카의 중량을 제한하는 참가 완화 규정을 도입, 참가 차량 대수가 대폭 늘어나면서 고출력 수입 모델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새로 도입된 규정에 맞춰 최적화한1.8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의 크루즈 레이스카를 기반으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테크닉과 팀워크로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