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시갈지도’에서 스페인 왕족들이 사랑하는 휴양지이자, 지중해의 하와이로 불리는 ‘마요르카’의 매력을 완벽히 파헤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 5회에서는 MC 김지석, 김신영과 역사작가 최태성, 모델 송경아, 셰프 이원일이 한국인의 유럽여행 1번지 스페인으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 14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 스페인 랜선 여행을 떠난다. /사진=채널S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유럽 최고의 휴양섬으로 꼽히는 스페인 마요르카 여행기가 펼쳐진다. 마요르카 대리 여행자는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여행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희재다. 그는 지중해의 안식처로 불리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팔마와 마치 한 폭의 동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작은 마을 소예르를 여행한다.

마요르카 여행에서는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손길이 닿아있는 웅장한 건축물이자 유럽 최대 규모 성당으로 유명한 마요르카 대성당으로 향한다. 가우디 건축 스타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빛의 예술’이 탄성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지름 20m의 거대한 스테인드글라스 창에 지중해의 태양빛이 오롯이 투과돼 성당 내부가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드는 경이로운 광경이 펼쳐진다.

대리 여행자 희재는 “감탄사가 나올 수밖에 없는 광경”이라는 소감을 남긴다. 스튜디오에서 랜선 여행을 함께 즐기던 김신영은 “건물 안에 오로라가 펼쳐진 것 같다”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낸다.  

채널S ‘다시갈지도’의 스페인 편은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채널S는 SK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 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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