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종 신차 국내 출시…상품성↑
[미디어펜=김상준 기자]포르쉐코리아가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Panamera Platinum Edition)’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파나메라 4 플래티넘 에디션’,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등 총 2종이다.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은 더욱 확장된 기본사양과 새틴 글로스 플래티넘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 해 ‘2021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되며 국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포르쉐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사진=포르쉐코리아 제공

플래티넘 에디션에는 파나메라의 인기 옵션들이 기본 사양으로 포함된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포함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자동 디밍(dimming) 기능의 사이드 미러,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플러스(PDLS Plus)가 포함된 LED 매트릭스 메인 헤드라이트, 파노라믹 루프 시스템,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파크 어시스트(Park Assist)가 포함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7.2kW 충전 용량의 온보드 AC 차저가 탑재되어 있다. 플래티넘 도색의 21인치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스포츠(Exclusive Design Sport) 휠, 블랙 스포츠 테일 파이프, 프라이버시 글라스, 고광택 블랙 컬러 마감의 사이드 윈도우 트림,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테일 라이트는 차량의 역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한다.

또한, 플래티넘 에디션 로고가 적용된 블랙 컬러로 마감된 알루미늄 소재의 도어 실 가드는 차량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모든 플래티넘 에디션 모델의 대시보드 상단의 아날로그 시계는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신형 파나메라 4 플래티넘 에디션,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각각 1억6170만원, 1억81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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