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영탁 팬클럽이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국내구호전문단체 희망조약돌은 "최근 영탁 팬클럽 '탁벤져스'가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7000장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팬클럽 측은 기부 배경에 대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온 영탁의 행보에 동행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이사장은 "건강한 팬기부 문화에 앞장서 활동해준 탁벤져스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영탁은 강원·경북 산불 피해지역 긴급 구호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영탁의 각 팬클럽 역시 꾸준히 기부를 펼치고 있다.

   
▲ 15일 영탁 팬클럽 탁벤져스가 희망조약돌에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7000장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밀라그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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