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청춘스타' 108인의 자기 PR 영상이 공개됐다. 

채널A 경연프로그램 '청춘스타' 측은 15일 지원자 108명의 프로필 영상을 공개했다. 

‘청춘스타’는 3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를 탄생시키는 초대형 경연프로그램이다.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든다.

   
▲ 15일 채널A '청춘스타' 108인 지원자의 PR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채널A 제공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싱어송라이터, 아이돌, 보컬파에 지원한 지원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가수 강다니엘 닮은꼴부터 제2의 아이유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지원자들이 등장했다.

싱어송라이터파에는 데뷔 당시 아이유를 연상시키는 지원자부터 예심 당시 한국의 빌리 아일리시라는 찬사를 받은 17세 최연소 지원자, 1990년대 메가 히트곡 '난 괜찮아'를 부른 가수 진주의 막냇동생 등이 참가를 예고했다.

아이돌파에는 카카오엔터 출신 연습생, CIX 배진영이 출연한 웹드라마에 나온 배우 출신, 출중한 보컬·댄스 실력으로 제2의 방탄소년단(BTS)에 도전하는 연습생, 강다니엘 닮은꼴 등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레드벨벳 백업댄스 출신, 원조 국민여동생 원더걸스의 소희를 연상시키는 매력 부자, 소녀시대 데뷔 초 윤아의 풋풋함을 닮은 맑은 음색의 소유자 등 남다른 이력이 돋보였다.

보컬파에서는 호소력 짙은 음색과 남주혁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청춘스타에 도전하는 '만찢남', 소름끼치는 가창력을 자랑하는 여자 나얼의 등장이 기대를 모았다.

아울러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에서 온 예비 청춘스타들의 면면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청춘스타'는 오는 2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첫 방송 직후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출연자 108명에 대한 1차 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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