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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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시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80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만8118명)보다 3313명 줄어든 규모로 이틀째 1만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32만993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22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432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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