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구해줘! 홈즈'가 4인 가족을 위한 집을 찾아 나선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전 농구감독 허재와 박영진, 샤이니 온유와 양세찬이 매물을 찾아 떠난다. 

   
▲ 1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 허재와 온유가 출연한다. /사진=MBC 제공


이날 방송에는 두 아이가 있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 중인 이들은 5살, 생후 약 6개월이 된 아이들을 위해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했다. 희망 지역은 성남시와 가까운 용인시와 광주시다. 남편 직장이 있는 성동구까지 차량 1시간 내외의 곳을 바랐다. 방은 최소 3개 이상을 원했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을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13억 원대까지다. 

허재와 박영진은 용인시 수지구의 전원주택 단지로 향한다. 이곳은 의뢰인 직장까지 차량으로 50분 거리다. 인근에 초등학교와 낙생유원지, 대형마트, 백화점이 있어 완벽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갤러리 스타일의 감각적인 외관이 특징이다. 

이어 두 사람은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320세대 전원주택 단지를 찾아간다. 남편의 직장까지 1시간 10분 거리에 위치해있고, 단지 내에 저수지와 야외 수영장, 잔디구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형성돼 있다. 초대형 마당과 넓은 거실, 넉넉한 사이즈의 방이 5개 있다. 

이번 매물의 하이라이트는 2층과 연결된 대형 시크릿 퍼걸러다. 구름다리로 연결돼 있다. 1층 잔디 마당과도 계단으로 이어져 있어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덕팀에서는 샤이니의 온유와 양세찬이 용인시 기흥구로 향한다. 이곳은 도보 7분 거리에 에버라인 초당역이 있는 역세권 단독주택이다. 인근에 대학병원과 대형마트가 있다. 이날 오후 10시 35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