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소나무 메인보컬 출신 가수 민재가 뮤지컬 배우에 도전한다. 

소속사 팔레트엔터테인먼트(이하 팔레트) 측은 18일 "민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면서 위와 같이 밝혔다. 

   
▲ 소나무 출신 민재가 소속사 팔레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뮤지컬 배우로 새 시작에 나선다. /사진=팔레트 제공


민재는 2015년 그룹 소나무로 데뷔해 팀 리드보컬로 활동했다. 그는 명지대 뮤지컬과에 입학할 정도로 뮤지컬에 애정이 깊다. 

그룹 활동을 마무리한 민재는 본명 성민재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데뷔작은 '빨래'다. 이 작품은 오는 6월 10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막을 올린다. 민재는 작품에서 서울살이 오 년 차, 지치지 않는 당찬 에너지를 가진 나영 역으로 분한다. 

한편, 팔레트엔터테인먼트에는 한선천, 해나, 효은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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