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회 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이 다음달 6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 사진=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 홈페이지 캡쳐
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은 2012년 처음 시작해 2만명의 관람객과 1만여명의 바이어가 찾아 화학 산업 교류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전시는 국내 200개사와 해외 50개사가 참가하며 정밀화학소재, 첨단신소재, 석유화학소재, 플랜트엔지니어링, 성형 및 가공기계 분야로 나뉜다.

또 아시아석유화학회의(APIC)도 동시 개최된다. APIC는 한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인도가 참가하며 아시아지역을 비롯한 세계 각국 석유화학산업 종사자 1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 입장료는 고등학생부터 5000, 단체(20명 이상)3000원이다. 온라인 사전등록자는 무료이다.

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은 한국석유화학협회, 더페어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며 대한석유협회, 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 한국화학산업연합회, 한국화학연구원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