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정승환이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19일 "정승환 공식 팬클럽 US 2기 팬미팅 'LET US MEET'가 지난 18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일반 예매가 진행된 가운데,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2019년 열린 US 1기 팬클럽 창단식 이후 두 번째로 팬클럽 US(어스)와 만나는 오프라인 팬미팅으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정승환의 음악과 공연에 대한 진솔한 토크까지 더해진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사진=안테나


정승환은 티켓 오픈에 앞서 VLIVE를 통해 팬들과 팬미팅에서 듣고 싶은 곡과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번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 바 있다. 팬데믹으로 오랜 시간 동안 가까이에서 볼 수 없었던 팬들을 위해 '믿고 보는' 고퀄리티 라이브 무대는 물론, 다양한 팬 이벤트를 통해 지난 팬미팅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정승환은 2016년 첫 앨범 '목소리'의 타이틀곡 '이 바보야'로 데뷔, '너였다면', '눈사람',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별'(Dear) 등 독보적인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다수의 발라드 곡을 탄생시켰다.

정승환 팬클럽 US 2기 팬미팅 'LET US MEET'은 오는 5월 7일 코엑스 아티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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