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도 내 초등학생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에너지 체험교육을 하는, '2022년 찾아가는 에너지교실' 참여 학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교실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맞는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직접 초등학교에 찾아가 미래 에너지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하는 교육은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받아, 220개 학급 5000명을 선정, 진행한다.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교육하고 태양광 로봇 만들기, 소금물 연료전지 자동차 만들기 등의 체험과 더불어, 에너지 실천 캠페인 및 공모전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센터 공지사항에 게시된 서류를 작성, 기간 내에 이메일로 제출하고, 문의는 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