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유승옥이 캐빈74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캐빈74는 18일 방송인 겸 배우 유승옥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승옥은 2014년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톱5 안에 들며 머슬 퀸 및 피트니스 대회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영화 '조작된 도시', '미스 푸줏간', '챔피언'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약했다.

2022년에는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서 탑 인플루언서 라라제이 역과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한수진 역을 맡아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캐빈74는 종합 매니지먼트 및 드라마 제작사로, 곽도원·윤두준 주연의 ENA 특별기획 '구필수는 없다'를 제작하는 드라마 제작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