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선원 노동조합 및 선주단체와 함께, 올해부터 '국적 해기사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해수부는 참여 선사를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한다며, 20일 이렇게 밝혔다. 

   
▲ 해양수산부 청사/사진=미디어펜


이 사업은 외국인 대신 한국인 해기사를 국제 선박의 해기사로 정규직 고용할 경우, 1명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참여 희망 선사는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방문,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해수부에 따르면 한국인 해기사의 연봉은 외국인 해기사에 비해, 약 3000만원 가량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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