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는 '제57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정기총회'에서 부산광역시지회 소속회원 자녀 30명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 지난 2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에서 열린 제57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지회 정기총회에서 김상준 대선주조 지점장(오른쪽)이 강인중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지회장(왼쪽)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선주조

이날 행사에는 대선주조 김상준 지점장이 참석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인중 부산시지회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대선주조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2억 9860만원을 후원하며 504명의 지역 외식업종사자 자녀들을 돕고 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일상 회복에 한 걸음 다가가는 만큼 지역 외식업계가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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