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도 내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회계 프로그램을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비영리 단체의 회계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5월 말까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도 내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기타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1년 간 비영리 특화 전사적자원관리(ERP) 회계 프로그램을 최대 1000곳에 무료 지원하고,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올해 회계 프로그램 보급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회계 프로그램 사용을 의무화,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 사업비 정산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자세한 것은 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센터 기획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