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한화생명이 사회공헌활동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10기 발대식을 가졌다. 

한화생명은 지난 1163빌딩 세쿼이아룸에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화생명 서지훈 홍보팀장,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과 청소년 봉사단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근절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 한화생명 서지훈 홍보팀장(뒷줄 왼쪽에서 두번째),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뒷줄 왼쪽에서 세번째), 한화해피프렌즈 봉사단원들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왕따와 욕설없는 ‘희망·관심·사랑·배려·격려’가 넘치는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의미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한화생명
이를 위해 봉사단원들은 발대식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학교'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왕따와 욕설없는 '희망·관심·사랑·배려·격려'가 넘치는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의미의 퍼포먼스도 펼쳤다.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대구, 광주, 춘천 등 전국 10개 지역 중·고생 350명으로 구성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앞으로 1년간 각 지역에서 학교폭력·왕따 예방 캠페인,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한 봉사캠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화생명 홍보팀 서지훈 상무는 "학교폭력은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한화생명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기 세대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10주년을 맞아 지난 활동을 기록한 '한화해피프렌즈 10주년 백서'를 발간해 중·고등학교와 복지단체에 배부할 계획이며 일반인 대상으로 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화해피프렌즈'의 활동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와 개선점을 찾아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