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31층 아파트 208가구와 오피스텔 80실 신축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호반건설이 ‘신노량진시장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 동작구 일대에 최고 31층, 2개 동, 아파트 208가구와 오피스텔 80실, 판매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 신노량진시장 정비사업 투시도./사진=호반건설 제공

조합은 2024년 7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진행된 총회에서 3개사 가운데 호반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인근에 있으며 남부순환로, 한강대교 등을 통해 서울 강남·북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영화초, 영등포중, 영등포고 등 학교가 있고, 백로 어린이 공원, 장승공원, 동작도서관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신노량시장 정비사업은 조합원들이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온 사업이다”며 “조합과 협력해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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