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포럼, 의전·경호차량은 어느 자동차 브랜드?

[미디어펜=김태우기자]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의전과 경호용 차량 지원은 현대·기아차가 맡게 됐다. 

   
▲ 세계 물포럼, 의전·경호차량은 어느 자동차 브랜드?

현대·기아차가 이번 포럼에 지원하는 차량은 ▲에쿠스 ▲K9 ▲제네시스 ▲K7 ▲그랜저 ▲모하비 ▲싼타페 ▲K5 ▲쏘나타 ▲스타렉스 등 10개 차종 총 211대로,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 장관급 인사 등 고위 관계자들의 의전 및 수행에 활용될 계획이다.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은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물 자원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와 정치적 선언 도출을 목적으로 세계물위원회가 1997년부터 3년마다 개최하고 있는 지구촌 최대 물 관련 국제 행사다.

대구와 경주에서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에는 총 50여개국 이상의 정부 인사와 3만여명의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제별 세션 및 포럼을 진행하며 기후변화, 재해, 녹색성장 등 다양한 환경 주제 등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