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6개 국적 항공사들과 항공 수요 회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 인천국제공항공사와 6개 국적 항공사 관계자들이 수요 회복 협력 간담회에 참석했다./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이 자리는 지난 20일부터 25일 사이 총 3회에 걸쳐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에어서울 등과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노선 복원 촉진 차원에서 총 10억원 규모 마케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항공사들에 마케팅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여객 수요 조기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각 항공사들은 국제선 운항 재개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향후 공사-항공사 경영진 회의를 정례화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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