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오픈 금성오락실…프라이빗 게임룸 인기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부산 광안리에 문을 연 ‘금성오락실’의 주말 방문객 수가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서 금성오락실을 처음 운영했을 때와 비교해 3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루 최대 방문객은 700명에 육박한다. 

   
▲ LG전자 모델들이 금성오락실에서 올레드 TV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특히 이번에 새롭게 마련한 프라이빗 게임룸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4명 이하 소규모 인원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42형 LG 올레드 에보, 88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등 최신 제품을 배치한 프라이빗 공간을 조성했다. 
 
또 LG전자는 금성오락실과 연계해 유명 아티스트 베이식, 래원 등과 함께 올레드 TV의 게이밍 성능을 강조하는 캠페인송 ‘다가올래’d’도 제작했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금성오락실은 올레드 TV의 게이밍 성능뿐 아니라 과거 추억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까지 동시에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경험에 집중하는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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