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바이오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 및 창업 예정 기업을 모집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제약·바이오 분야 새싹기업을 육성,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성장토록 지원한다.

   
▲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사진=경기도 제공


대상은 경기도 내 예비 창업자와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으로 신약개발, 바이오의약품, 의약소재 개발, 제재기술 개발, 체외진단 의료기기, 의약 재창출 등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기업이다.

선정되면 연간 3500만원의 지원금을 최장 3년 간, 총 1억 500만원을 지원하고, 경과원 '기업SOS상담센터'의 무료 법률상담을 통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경과원 바이오센터 내 연구 및 사무공간과 연구기반시설도 이용,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다음 달 13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며, 자세한 것은 경과원 연구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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