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 공급 물량 제외한 32~33층 총 6호실 분양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서울 강남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더 갤러리 832’ 시즌2 펜트하우스가 완판됐다.

   
▲ 더 갤러리 832 조감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에 따르면 더 갤러리 832는 지하 7층~지상 37층, 전용 77~197㎡, 총 179실 및 근린생활시설과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2 분양에서는 지난 3월 초 공급한 시즌1 물량을 제외한 지상 32~33층, 총 6개 호실이 공급됐다. 시즌1 분양 당시 전체 타입 중 펜트하우스가 가장 먼저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초고가 수요를 겨냥해 신규 추가한 물량이다.

듀플렉스 하우스 설계와 6.2m의 층고 등이 적용됐다. 호실마다 2~3개의 프라이빗 테라스를 배치한다.

36~37층에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인 ‘더 클럽 832(가칭)’에는 클럽 라운지‧바,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스파 등이 들어선다. 옥상에는 스카이 풀과 루프탑 가든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100억원대의 초고가 상품으로 공급 됐음에도 더 갤러리 832 펜트하우스가 분양 초기에 모두 주인을 찾았다”라며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설계를 적용해 거실·침실·주방·다이닝 공간 등의 동선 분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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