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가 28일 오후 2시, 수원 소재 '농민회관'에서 '2022년 경기도 식생활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경기도가 27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 특색에 맞는 식생활 교육·체험을 통해 도민 건강을 증진하고, 농식품 소비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31개 시·군 관계자와 식생활 교육기관, 어린이집·유치원과 초·중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올해 사업계획과 운영방안, 정산 지침 등을 안내하고, '유아·초등 식생활교육 교재의 이해와 활용' 특강도 진행한다.

   
▲ 경기도청 입구 조형물/사진=경기도 제공


올해 경기도 식생활교육사업은 총 10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됏다.

특히 '청년 1인 가구 뚝딱 혼밥 짓기' 교육과, 국내·외 최신 식생활 트렌드 정보제공 사업을 신규 편성, 변화하는 모습을 반영했다.

센터는 또 농업·농촌 체험 연계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 활동 식생활 교육, 친환경 농산물 체험, 밥상머리 식생활 교육 등 3개 사업에 대해,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또 고령자 식생활·건강 개선 교실, 보육·교육기관 및 학교 교사 등 대상 식생활 교육, '청년 1인 가구 뚝딱 혼밥 짓기', 식생활 교육 인력 양성은 5월 중 신청자 모집 예정이다.

참여 희망 개인이나 학교 및 기관, 단체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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