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현대건설은 지난 10일 개관한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1만7000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84A타입의 경우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는 평면선택제와 중도금 1회차~4회차까지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견본주택 현장

문재정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분양소장은 "창원 감계지구는 창원도심과 가까울 뿐 아니라 분양가도 저렴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며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기존에 분양된 단지와 함께 4213세대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이룰 예정으로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거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4블록 15로트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836세대가 공급된다.

단지는 넓은 조경면적과 지상 주차공간을 없애 공원 같은 아파트 꾸며진다. 이파트가 위치한 감계지구는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경남 창원시 최초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인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가 적용된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의 청약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8~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