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이주연이 트렌드세터 셀럽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주연이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될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극본 전유리, 연출 남기훈)에 출연해 시청자와 만난다"며 "작품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이주연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서지혜(예술 역)와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윤계상(민후 역)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다. 여심을 자극하는 달달하면서도 흥미로운 소재, 몰입 유발 스토리로 주목받은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주연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톱 여배우 오지영 역을 맡아 연기한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만으로도 순식간에 화제를 모으는 스타성을 지닌 인물. 윤계상과는 어린 시절부터 남매처럼 자란 사이지만, 어느 순간 마음에 들어온 그에게 기습 키스를 하다, 그의 '오감' 비밀을 알게 된다. 자신을 경계하는 윤계상을 호시탐탐 노리며 극의 비주얼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키스 식스 센스'는 오는 5월 25일 공개된다.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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