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돈쭐내러 왔습니다2' 이영자가 갑작스런 '인사 반성'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4회에서는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위치한 한 화덕족발 맛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 28일 방송되는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 히밥이 출연한다. /사진=IHQ 제공


이날 스페셜 '먹요원'으로 등장한 히밥은 먹5(쏘영, 수향, 아미, 먹갱, 만리) 중에서도 에이스로 통하는 아미, 먹갱과 먹방 대결을 펼친다. 

아미, 먹갱이 초반부터 스피드를 올린 가운데 히밥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7분 만에 3~4인분에 달하는 화덕족발 한 판을 해치워 감탄을 자아낸다.  

히밥은 사장님에게 말을 걸거나 음식을 기다리는 등 먹는 데 집중하지 않으면서도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엄청난 먹방으로 '펠리컨'이라는 별명을 얻은 아미조차 "여기서는 내가 왜 이렇게 초라해 보일까"라고 자책하며 백기투항을 한다.

상황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영자 역시 "아까 히밥이 왔을 때 내가 인사를 드렸나? 인사를 받지 않았나?"라고 물으며 "반성"이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한다. 

먹5와 히밥이 목표인 '120분 동안 100만원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지, 이날 오후 8시 30분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4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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