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조서후가 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된 조서후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당사와 동행하며 더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게 적극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로 데뷔한 조서후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게이샤 미키 역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 '균', 'B컷', 드라마 '기막힌 유산', '마이 스윗 디어'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지난 4월 22일 개봉한 영화 '공기살인'에서는 아이를 가습기살균제로 잃고 자책하다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역을 맡아 열연했다.

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신생 기획사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및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제작 인력을 구축, 통합형 엔터테인먼트사로 첫 출발을 알렸다.


   
▲ 사진=케이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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