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5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손담비, 이규혁이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측은 28일 "손담비, 이규혁이 오는 5월 9일부터 새 부부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 예비 부부 손담비, 이규혁이 5월 9일부터 SBS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사진=SBS 제공


두 사람은 지난 해 12월 열애를 인정한 뒤, 결혼을 발표했다. 이규혁은 개인 SNS를 통해 예비 부부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 중이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동상이몽2'를 통해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결혼 준비 과정, 신혼 생활까지 가감없이 공개한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뒤 예능에 동반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동상이몽2’ 김명하 PD는 “가수이자 배우, 그리고 국가대표로서 비슷한 듯 다른 삶을 살아온 손담비·이규혁이 서로의 어떤 점에 끌리게 됐는지, 10년 만에 꽃피운 두 분의 운명 같은 러브스토리가 밝혀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초로 공개되는 손담비·이규혁의 러브스토리는 5월 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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