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진단 A등급·조경특화설계 적용
[미디어펜=이동은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당진 아이파크’가 오는 30일부터 집들이를 시작한다. 당진 아이파크는 당진에서 최초로 성공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자 당진의 첫 아이파크이다.

   
▲ 당진 아이파크 전경./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해당 단지는 당진아이파크지역주택조합사업을 통해 최고 25층 아파트 6개 동 426가구 규모로 신축됐다. 2020년 1월 착공해 이달 말 준공을 마치고 입주를 앞두고 있다.

단지는 계림공원과 계성초, 원당중, 호서중고가 인근에 있다. 현대제철을 비롯한 당진1철강단지, 송산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도 인접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당진 최초의 아이파크인 만큼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안전점검을 시행해 A등급을 확인하는 등 조합과의 신뢰도 구축했다.

김영춘 당진아이파크지역주택조합장은 “조합 설립 후 시공사가 교체되는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조합원들의 노력으로 오늘의 입주에 이를수 있었다”며 “당진시에서 선정한 안전진단기관의 안전점검에서도 건축물 종합등급 A등급도 확인한 만큼 조합원분들, 입주예정자분들 모두가 편안히 입주하실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현장 관계자도 “어려운 지역주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조합분들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입주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사랑받는 아이파크가 될 수 있도록 품질과 고객 서비스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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