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딩고 프리스타일이 또 한 번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24일 오후 6시 발매된 토일(TOIL)과 릴러말즈(Leellamarz)의 새 싱글 '자가격리' 뮤직비디오는 지난 27일 오후 3시께 유튜브 조회수 200만뷰를 훌쩍 넘겼다. 

'자가격리'는 현시기를 반영하면서도 세상이나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고 있는 수많은 외로운 사람들을 함께 위로하는 보편적인 인류애를 담고 있는 곡이다. 수많은 사람을 위로하는 노래인 만큼, 가사는 리스너들의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음원 공개와 동시에 피처링 아티스트의 주인공이 래퍼 팔로알토로 밝혀졌다. 피처링 아티스트가 공개되자 리스너들은 "지금 자가격리 중인데 나를 위한 곡인 줄", "릴러, 토일, 팔로알토는 최고 조합이다", "피처링이 팔로알토는 그냥 믿듣이지" 등 1000개가 넘는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자가격리'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20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 사진=딩고 프리스타일


토일과 릴러말즈가 출연하고 있는 딩고 프리스타일 예능 콘텐츠 '단단한 토겸이'는 지난 27일 브이로그 콘텐츠 '단단한 리뷰편'을 새롭게 업로드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지난해 타이거JK를 비롯해 버벌진트, 사이먼도미닉, 베이식, 마미손 등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 뮤지션 62명이 대거 참여한 대형 프로젝트 '격리해제'와 2022년 새로운 힙합 프로젝트 '윙'(WING)을 기획하는 등 국내 힙합신의 대세들과 연이은 컬래버레이션으로 MZ세대와 힙합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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