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은영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6박 7일의 과정으로글로벌 코어 퍼스널(Global Core Personnel, 이하 GCP) 3기 선발자에 대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 신한은행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6박 7일의 과정으로 Global Core Personnel(GCP) 3기 선발자에 대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사진=신한은행

올해로 3년째인 GCP는 신한은행의 해외점포에 근무하는 현지직원 중 근속기간 5년 이상의 업무성과가 뛰어나고 조직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총 16개국 73개 글로벌네트워크 중 11개 국가에서 16명이 선발되었다.

연수는 신한금융그룹과 신한은행의 글로벌전략에 대한 소개 및 글로벌개발부, HR부서 등의 본부부서 탐방, 신한문화에 대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현지직원은 "현지에서 산업, 문화등 한류에 대한 인기가 엄청 나다"며 "모행에서 배운 신한문화를 통해 현지에서의 금융 한류는 우리가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문화와 신한의 글로벌비전을 현지직원들과 공유하는 뜻 깊은 연수가 될 것"이라며 "신한은행의 핵심전략인 미래 성장시장 선도와 신시장 개척의 첨병으로서 GCP 3기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