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0층 전용면적 84·113㎡ 총 493가구 조성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영광의 첫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영광’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전라남도 영광군 일대에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 493가구로 조성된다.

   
▲ 힐스테이트 영광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영광고속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으며, 영광중앙초를 비롯해 영광여중, 영광공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영광군립도서관, 영광공공도서관, 영광문화원 등도 도보권에 있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영광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인 만큼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주거 공간을 조성할 전망이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구조로 조성될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가 위치한 전남 영광은 비규제 지역이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청약 통장 보유자 중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 소유여부와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전남 영광의 핵심 입지에 선보이는 첫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전남 영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평면, 커뮤니티 시설 등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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