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 로고/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올해 중소기업 200개 사를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 다양한 혜택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의 대표 인증제도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2년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경기도는 스타트업 10개 사, 최초 인증 150개 사, 재인증 40개 사 등 모두 200개 사를 인증할 계획이다.

인증 기간은 5년(재인증은 3년)이며, 인증 기업에는 인증 현판 및 인증서, 인증마크 사용권을 준다.

또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때 가점 부여 등, 8개 기관에서 운영하는 55가지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이지비즈'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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