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맞춤형 소비자교육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2 소비자교육 시민강사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소비자교육 강사 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50명이라며, 경기도는 2일 이렇게 밝혔다.

   
▲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사진=경기도 제공


과정은 6월 8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전체 30시간 과정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경기도 소비자교육 시민강사 과정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3기에 걸쳐 총 85명이 수료했고, 이 중 8명은 전문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25명은 현장에서 소비자상담사로 활동 중이다.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지고, 우수자에는 하반기 현장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방법은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 첨부된 서식을 작성,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문의는 이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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